[아시아경제 국제부 기자]중국이 북한산 석탄에 이어 구리, 니켈, 은, 아연 수입을 잠정 중단한다고 밝혔다. 수입이 금지되는 북한산 광물 품목을 확대하며 대북제재 결의에 대한 본격적인 이행에 들어간 것이다.
중국은 특히 북한산 석탄 수입량을 인터넷에 공개토록 한 안보리 결의에 따라 수입총량, 총액이 상한선의 95%에 이르면 일률적으로 북한산 석탄 수입을 중지하고 수입상황을 밝히겠다고 설명했다.
국제부 기자 i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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