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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산유량 감산 기대 …WTI 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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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뉴욕=황준호 특파원] 20일(현지시간) 국제유가는 미국의 주간 원유재고 발표를 앞두고 소폭 상승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11센트(0.2%) 상승한 52.23달러에 마쳤다. 2월물 WTI 가격은 24센트(0.5%) 높은 53.30달러를 기록했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 북해산 브랜트유 역시 배럴당 0.36달러(0.66%) 오른 55.2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원국이 하루 원유 생산량을 120만 배럴 줄이기로 합의한 이후 가격 안정에 대한 기대가 높아졌다고 진단했다. OPEC 비회원국도 OPEC의 감산 노력에 동참하기로 했다.

다만, 여전히 시장 일각에서는 OPEC 회원국과 비회원국이 감산 합의를 제대로 이행할 수 있을지에 대한 불확실성이 존재한다고 평가했다.
이날 장 마감 후에는 미국석유협회(API)가 주간 원유재고를 발표한다. 전문가들은 미국 원유재고가 200만-300만 배럴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2월물 금가격은 전날보다 온스당 9.10달러(0.8%) 하락한 1133.60달러에 마감했다. 달러화가 강세를 보인 데 따라 금 투자 수요가 감소한 영향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뉴욕=황준호 특파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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