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설립된 한-러 합작회사인 코아바이오는 중국 등 동북아시아 발효음료 시장 개척을 위한 생산설비 구축을 위해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계약을 체결했다.
코아바이오는 내년 2월 공장을 착공해 하반기 본격 생산을 시작할 계획으로 이를 위하여 러시아기업의 자본투자를 받았고, 미국기업인 캐피탈콤부차와 자본투자와 함께 기술투자 협약을 마쳤다고 밝혔다.
클러스터 외국인투자지역 입주 기업은 토지 취득가액 1% 수준의 연간 임대료로 50년간 사용 가능하고, 투자·고용 규모, 국내 원자재 사용 등 요건에 따라 임대료의 75~100%를 감면 받을 수 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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