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평가는 지자체, 원자력발전소, 화력발전소 등 연간 기본지원사업비 3억원 이상인 57개 사업시행자를 대상으로 해당분야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10명)가 참여해 이뤄졌다.
보령발전본부는 지난해 주변지역 4개면 77개리를 대상으로 마을회관과 같은 공공시설에 소규모 집기류를 지원하고 육영사업으로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주변지역 지원에 힘쓰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4개면 학교에 교육기자재를 공급하는 등 교육환경개선으로 상대적으로 취약한 농어촌 지역의 교육인프라 개선에도 기여했다.
우수발전소 선정은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발주법) 16조에 따라 매년 주변지역 지원사업에 대해 주변지역지원사업심의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진행된다.
세종=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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