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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니로, '최고 연비'로 기네스북 등재(종합)

최종수정 2016.12.16 08:29 기사입력 2016.12.16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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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대륙 횡단…LA부터 뉴욕까지 평균연비 32.56㎞ 달성

기아차 니로가 최고 연비로 기네스 세계 신기록 인증서를 수여 받는 장면. 오른쪽부터 운전자 웨인 거디스, 기네스 월드레코드 관계자, 공동운전자 로버트 윙어

기아차 니로가 최고 연비로 기네스 세계 신기록 인증서를 수여 받는 장면. 오른쪽부터 운전자 웨인 거디스, 기네스 월드레코드 관계자, 공동운전자 로버트 윙어


[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기아자동차의 친환경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니로가 미국 대륙을 횡단하며 연비 기네스 신기록을 세웠다.

기아차는 니로를 이용해 로스엔젤레스(LA)부터 뉴욕시까지 5979㎞(3715.4마일)를 주행하며 평균연비 32.56㎞(76.6mpg)를 달성, 새로운 기네스 세계 신기록을 세웠다고 16일 밝혔다.

기네스 기록 도전에 사용된 니로 EX는 웨인 저디스와 로버트 윙어가 운전했으며 LA시 시청부터 뉴욕시 시청까지 5979㎞을 주행하는 동안 4.1회 주유시 주유량에 해당하는 총 183.6ℓ의 휘발유만을 사용했다.

이번 연비 기록인 32.56㎞는 니로 EX의 미국 공인 복합연비인 20.83㎞보다도 무려 56.3% 높은 수치다.

니로의 신기록 달성과 관련해 기아차 미국법인의 오스 헤드릭 상품 담당 상무는 "니로의 기록 수립 소식에 매우 기쁘다"며 "이번 성과는 자동차의 뛰어난 디자인과 실용성이 연비와 양립할 수 있음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미국 대륙횡당 부문 최고 연비로 기네스 신기록을 달성한 기아차 니로

미국 대륙횡당 부문 최고 연비로 기네스 신기록을 달성한 기아차 니로


미국 시장에 내년 초에 출시될 니로는 총 5가지의 모델로 출시될 예정이다. 기본 트림인 LX와 EX는 미국에서 복합연비 20.83㎞/ℓ(49mpg)로 인증 받았으며 연비 모델인 FE는 복합연비 21.26㎞/ℓ(50mpg), 투어링 모델은 복합연비 18.23㎞/ℓ(43mpg)로 인증을 받았다. 이외에도 출시 기념 한정모델도 일부 판매할 계획이다.
기아차는 2011년 K5 하이브리드로 미국 48개주 1만2710㎞를 완주하며 평균 연비 27.46㎞/ℓ를 달성해 기네스 세계 기록을 수립한 바 있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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