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일간지 USA 투데이는 슈퍼볼을 앞두고 굴지의 기업이 광고 계획을 발표했다고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제51회 슈퍼볼은 내년 2월 5일 텍사스 주 휴스턴의 NRG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미국 대중전문지 '버라이어티'는 올해 슈퍼볼을 중계한 CBS 방송의 30초 광고 단가가 450만∼470만 달러(53억3250만∼55억6950만 원)에서 형성됐다고 밝혔다.
2015년 슈퍼볼은 1억1400만 명으로 역대 최다 시청자 수 기록을 세운 바 있다.
뉴욕=황준호 특파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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