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하나금융투자는 15일 한진에 대해 택배는 개선중이지만 항만하역 불확실성은 여전하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신민석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한진이 주도하는 택배사업은 지난해 9월 동남권물류센터 확장 이후 수익성이 악화됐다"며 "한진해운 법정관리로 해운항만 부진도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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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연구원은 이어 "3분기 영업이익은 한진해운관련 손실 360억원(육상운송 120억, 해운항만 240억원)이 반영되면서 305억원 적자를 기록했다"며 "4분기는 택배사업 마진 개선에도 전년대비 87.4% 감소한 19억원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신 연구원은 "택배는 물동량 증가로 영업이익률이 개선되지만 항만하역은 물동량 감소로 43억원의 적자가 예상된다"면서 "최근 주가는 한진해운 관련 손실 반영으로 연중 최저점까지 하락했지만 항만하역 물동량이 증가하는 2017년 하반기부터 실적 반등에 따른 주가 상승이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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