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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내년부터 다자녀가구 하수도사용료 20% 감면

최종수정 2016.12.14 11:15 기사입력 2016.12.14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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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서울시

제공=서울시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서울시는 주민등록 기준 동일세대 내 만 18세 이하 미성년 자녀가 3명 이상인 다자녀가구에 대해 내년 1월 사용량부터 하수도사용료를 20% 감면해준다고 14일 밝혔다.

15일부터 424개 주민센터(동사무소)에서 신분증을 지참하고 감면 신청을 하면 된다. 기존 고지서의 고객번호와 세대주 성명, 생년월일 등을 기재해야 하므로 미리 파악하고 가면 더 편리하다. 감면 시행으로 서울시 내 약 10만가구가 연 평균 2만4000원 정도의 하수도 사용료 감면 혜택을 받게 된다.

다문화 가정이나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등으로 구성된 다자녀가구 또한 모두 감면 대상이 된다. 기존 월 10㎥까지 감면 받고 있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수급자 가구도 중복감면이 가능하다.

권기욱 시 물순환안전국장은 "아무래도 물 사용량이 많을 수밖에 없는 다자녀가구가 이번 하수도사용료 감면 시행으로 조금이나마 가계에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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