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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중국 의료관광객 유치 물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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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2명 이어 12일 6명 무안국제공항 통해 입국"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라남도는 중국 의료관광객 6명이 무안국제공항을 통해 지난 12일 입국했다고 밝혔다.

이번 의료관광객 방문은 전라남도가 지난 5월 말 문화체육관광부의 2016년 의료관광 클러스터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유치 활동에 나선 이후 지난 7일 입국한 중국 의료관광객 2명에 이어 두 번째다.
전라남도는 그동안 의료관광사업 기반 구축을 위해 참여 의료기관 19개소를 선정, 의료상품과 주요 관광지, 숲과 섬, 온천 등과 접목한 의료·웰니스관광 상품을 개발해왔다. 또한 의료기관·여행사·전문가 등 관계자 워크숍, 중국어 의료통역 교육, 홍보물 제작 등 기반을 구축하고 홍보 팸투어와 중국 현지설명회 등을 통해 홍보를 펼쳤다.

이번 중국 의료관광객은 지난 10월 말 전라남도와 전라남도문화관광재단, 목포의료관광협동조합 등과 함께 중국 정주, 란주, 서안지역 현지 설명회를 하고 이뤄진 첫 결실이다. 이들은 3박4일 일정으로 목포기독병원, 목포21세기하나내과, 담양명문요양병원에서 건강검진을 하고 순천만과 담양 죽녹원 등 전남 관광을 즐긴다.

신현숙 전라남도 보건복지국장은 “올해 짧은 기간 동안 의료관광사업을 추진, 비록 적은 인원이지만 중국 의료관광객 물꼬를 트게 됐다”며 “중국은 전남의 의료관광 시장에 매우 중요한 위치를 점하고 있고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되는 만큼 의료와 힐링 관광지를 융합한 상품 개발로 의료관광산업의 새로운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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