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성에 4150㎞까지 접근
[아시아경제 정종오 기자] 목성에 더 가깝게
주노가 접근하고
목성이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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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노 탐사선이 11일(현지시간) 오전 9시4분쯤에 목성에 가깝게 접근한다. 주노 탐사선은 목성에 약 4150㎞까지 접근한다. 이때 주노의 속도는 초속 57.8㎞로 움직인다. 주노 탐사선은 목성에 접근하면서 다양한 데이터를 수집할 계획이다.
스콧 볼튼 주노 탐사선 책임 연구원은 "주노 탐사선은 이번 임무를 통해 목성의 중력영역에서 내부 구조를 파악하는 첫 번째 시간을 가지게 된다"며 "주노는 이를 통해 과거와 미래의 목성 가스에 대한 비밀을 풀어낼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근접 시간이 지나면 주노는 내년 2월2일에 다시 목성에 가깝게 접근할 계획이다.
정종오 기자 ikoki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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