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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간성~현내 등 강원지역 위험도로 4개 구간 개량·개통

최종수정 2016.12.11 14:35 기사입력 2016.12.1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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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행시간 최대 5분·운행거리 3㎞ 단축

국도38호선 태백시~삼척시 구간(태백~도계) 위치도.

국도38호선 태백시~삼척시 구간(태백~도계) 위치도.


[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국토교통부는 강원도 고성군 간성읍에서 현내면을 잇는 국도7호선 등 국도 4개 구간(총 41.6㎞)을 오는 16일부터 27일까지 순차적으로 개통한다고 11일 밝혔다.

국도 38호선은 16일 오후 2시, 7호선은 20일 오후 2시, 35호선은 22일 오후 2시, 59호선은 27일 오후 3시에 개통된다. 국도38호선은 태백시 통동~삼척시 도계읍까지 11.0㎞, 국도7호선은 고성군 간성읍~고성군 현내면까지 15.0㎞, 국도35호선은 강릉시 왕산면~강릉시 성산면까지 11.3㎞, 국도59호선은 평창군 진부면 막동~마평간 4.3㎞다.

이 4개 구간의 차로 확장·신설, 개량 등에는 총 사업비 4218억원이 투입됐다. 구간에 따라 운행시간은 최대 5분(14→9분)이 단축되고, 운행거리도 최대 3㎞(14.3→11.3㎞)까지 줄어든다.


개통될 도로들은 주로 폐광 및 군사보호 지역으로 오랫동안 관리가 되지 않았거나 관광철에 교통 수요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선형이 불량하고 도로 폭이 협소해 접근성이 불편하고 교통사고의 위험성이 높은 지역으로 민원이 많이 제기됐었다.

이에 지역 및 지형적 특성을 고려해 산악지역에 있는 도로는 터널을 통과하도록 개선하고 선형이 불량한 급커브와 급경사 구간은 차로를 개량하여 곡률을 완화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별 특성에 맞은 위험도로 개선과 간선도로망 확충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낙후지역의 발전을 촉진하고 이용자 중심의 도로 서비스를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주상돈 기자 d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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