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이상화(스포츠토토)가 2016~2017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4차 대회 여자 500m에서 입상권 진입에 실패했다.
이상화는 10일(한국시간) 네덜란드 헤이렌베인에서 열린 대회 여자 500m 디비전A(1부 리그)에서 38초33으로 출전 선수 스무 명 가운데 9위를 했다.
남자 500m 디비전A에 나간 김태윤(한국체대)은 34초92로 5위를 했다. 함께 출전한 김준호(한국체대)는 스타트 과정에서 오른쪽 스케이트 날이 얼음에 박히며 넘어져 경기를 마치지 못했다.
박지우(의정부여고), 김보름(강원시청), 노선영(강원도청)이 나선 여자 팀추월에서는 3분06초42로 7위에 그쳤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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