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지혜 인턴기자] 전남 나주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가 또 검출돼 나주시와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8일 오전 전남 나주시 동강면 한 씨오리 농장에서 AI가 검출되면서 사람과 차량 출입이 전면 통제됐다.
해당 농장 반경 500m 이내에 다른 가금류 농장은 다행히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반경 3~10km는 농가에서 닭과 오리를 403만 마리를 키우는 밀집 사육지로 알려져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최지혜 인턴기자 cjh14011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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