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영 연구원은 "정국 불안에 의한 소비 심리 위축이 백화점 판매 부진으로 이어지는 가운데, 다운점퍼(대표 방한복)가 홀로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다"며 "올 겨울 강추위 예보와 주말집회 참가를 고려해 따뜻한 옷을 사려는 수요가 겹친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74% 증가한 188억원을 예상했다. 이 연구원은 "영업 이익률은 전년동기 대비 3.6%p 개선된 11.2% 수준으로 예상하고 있는데 수익성 개선은 ▲저수익 브랜드인 레노마스포츠 영업 중단, ▲디스커버리 영업레버리지 효과, ▲MLB 고마진 상품인 모자 매출 비중 회복에서 기인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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