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금감원에 따르면 이 부원장보는 최근 진웅섭 금감원장에게 사의를 표명했다. 금감원은 2014년 자격요건을 완화해 변호사 경력이 없는 로스쿨 출신 전직 국회의원 아들을 뽑았다는 의혹을 받았다.
이 부원장보는 감찰이 시작되자 인사를 총괄하는 기획경영 담당에서 감독총괄 담당으로 보직이 바뀌기도 했다. 금감원은 조만간 특혜채용 의혹과 관련한 내부 감찰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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