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연수 인턴기자] 이완영 새누리당 의원이 '최순실 국정농단'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김성태 위원장에게 보낸 쪽지가 도마 위에 올랐다.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는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조특위 전체회의가 열렸다.
특히 대기업 총수 9명이 동시에 출석하는 유례없는 상황이 펼쳐져 이목이 쏠리고 있는 것.
이날 이 의원은 '정몽구, 손경식, 김승연 세 분은 건강진단서 고령 병력으로 오래 계시기에 매우 힘들다고 사전 의견서를 보내왔고 지금 앉아 계시는 분 모습을 보니 매우 걱정됩니다'라고 적은 메모를 김 위원장에게 보냈다.
유연수 인턴기자 you012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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