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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왕' 신재영 연봉 2700만→1억1000만원 수직상승

최종수정 2016.12.19 18:59 기사입력 2016.12.06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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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인상률 307.4% '넥센 역대 최고'

신재영 [사진= 김현민 기자]

신재영 [사진= 김현민 기자]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올해 프로야구 신인왕을 차지한 신재영이 억대 연봉자 대열에 합류했다.

넥센히어로즈는 6일 오전 고척 스카이돔 구단 사무실에서 신재영과 올 시즌보다 307.4% 오른 1억1000만원에 2017년 연봉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신재영은 올해 연봉 2700만원을 받았다.
신재영은 지난 2012년 프로에 데뷔한 후 처음으로 억대 연봉에 진입했다. 신재영은 "야구만 열심히 하면 그만큼의 보상과 대우가 따른다는 것을 느꼈다. 팀 역대 최고 인상률로 연봉을 책정해준 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올 시즌은 신인왕 수상에 이어 만족스러운 연봉까지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것 같다. 무엇보다 코칭스태프의 믿음, 동료 선후배 선수들의 도움이 없었다면 이룰 수 없다고 생각한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계약 소감을 밝혔다.

신재영은 또 "억대 연봉에 진입한 만큼 책임감을 많이 느낀다. 팀 성적에 도움을 주는 것이 내년시즌 목표다. 그러려면 올 시즌만큼 던져서 승수를 보태줘야 한다. 여전히 부족한 부분이 많기 때문에 캠프 기간 동안 보완하고 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내년 시즌에도 변함없는 피칭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2017시즌 각오를 밝혔다.

신재영의 연봉 인상률 307.4%는 지난 시즌 김하성이 기록한 300% 인상률을 넘어선 팀 역대 최고 인상률이다.

신재영은 올 시즌 서른 경기에 등판해 168.2이닝 동안 718타자를 상대하며 15승7패 99탈삼진 21볼넷 73자책점 평균자책점 3.90을 기록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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