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하 ETRI)과 함께 ‘장래 인구-복지 시뮬레이션’ 시스템을 개발, 시스템 시범적용 결과 및 시연, 시스템 고도화 등 향후 연구개발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
또 이를 통해 양 기관은 전국·충남의 인구성장률, 노동인구, 유소년 및 노령인구 변화 등을 예측함으로써 결혼과 출산, 교육수준, 직업, 시·도 및 시·군별 인구이동 추이를 분석하고 국민기초생활보장과 기초노령연금, 영유아 복지, 노인 일자리, 노인돌봄 종합서비스 등 사업별 수급자 및 예산변화를 전망할 예정이다.
앞서 양 기관은 지난해 11월 ‘빅데이터 기반 소셜 시뮬레이션 기술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도가 복지예산 등 관련 자료를 제공, ETRI가 빅데이터 예측 분석기법 ‘인구동태 마이크로 시뮬레이션’을 운용하는 방식으로 ‘장래 인구-복지 시뮬레이션’을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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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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