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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다가온 캠페인' 통해 난방용품 지원

최종수정 2016.12.06 11:15 기사입력 2016.12.06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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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서울시는 기초적인 난방비, 전기요금 등 에너지 비용으로 소득의 10% 이상을 지출하는 에너지 빈곤층을 대상으로 '다(多)가(家)온(溫) 서울'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이 캠페인을 통해 2만 가구에 단열공사·보일러 교체 및 단열시트, 난방텐트, 방풍재, 내복, 이불 등 난방용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물품은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을 통해 사회공헌을 위한 민간기업 후원과 시민들 후원금으로 마련한다. 다가온은 '더 많은 따뜻한 가정'을 뜻한다.
이번 캠페인은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되기 전인 12월 초까지 집중적인 난방용품 지원활동을 펼치는 1단계와, 내년 2월까지 내복 선물하기, 이불 선물하기, 단열용품 선물하기 등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의 시민참여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2단계로 나누어 진행된다.

기업후원과 시민캠페인으로 모인 후원물품은 서울시 거주 홀몸어르신, 한부모 가정, 장애인거주시설, 지역아동센터 아동과 한파에 주택가 재활용품 관리로 오랜 시간 외부에서 보내는 저소득 어르신(자원관리사)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

다가온 서울 캠페인에 참여하고 싶은 시민들은 인터넷을 통해 후원할 수 있다. 포털 검색창에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을 검색해 '다가온 서울 캠페인'을 클릭하면 내복선물하기, 이불선물하기, 단열용품 선물하기 중 원하는 후원내용을 선택할 수 있으며 5000원에서 3만원까지 작은 금액으로도 에너지취약가구를 후원할 수 있다.
유재룡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 "다가온 서울 캠페인을 통해 매서운 겨울바람으로부터 에너지빈곤층을 지켜드릴 것"이라며 "시민여러분께서도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을 비롯한 에너지복지 정책에 더 많이 참여해 주셔서 에너지빈곤층의 힘이 되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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