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회째인 이번 행사는 미래창조과학부와 중소기업진흥공단, SGI서울보증 등 7개 기관과 공동으로 진행했다. 사업실패 후 재도전하는 기업인을 격려하고 국민들의 실패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전환할 목적으로 매년 열리고 있다.
혁신적 실패사례 공모전 시상식에서는 생생한 혁신적 실패이야기를 담은 15명이 수상하고 성공사례 발표회도 열렸다.
중기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재도전의 사회적 가치와 실패의 자산화에 대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재도전에 대한 관대한 문화정착과 활성화를 통한 경제 구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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