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윤주 인턴기자] 이르면 내년부터 대체공휴일 확대가 이뤄질 예정이다.
1일 동아일보는 기획재정부 말을 인용, 지난달 30일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공휴일 제도 개선방안에 관한 연구’ 중간 보고서를 마련해 최근 정부에 보고했다고 보도했다. 문화관광연구원은 ▲대체공휴일제 확대 적용 ▲요일 지정 공휴일제 도입 ▲신규 공휴일 제정 등 세 가지 방안을 제시했다.
대체공휴일제는 명절 등이 토요일 공휴일과 겹칠 때 바로 뒤에 있는 평일을 휴일로 지정하는 방식으로 2013년 10월에 도입돼 현재 설과 추석 연휴, 어린이날에 적용되고 있다.
또한 정부는 일부 공휴일을 특정 요일로 옮겨 사흘 연휴를 만드는 방식인 ‘요일 지정 공휴일제’나 20대 국회가 발의한 어버이날(5월8일) 등을 ‘신규 공휴일로 제정’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김윤주 인턴기자 joo041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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