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연말 1단계 공사 마무리를 앞둔 대구국가산업단지는 최근 물산업클러스터 착공등 호재가 이어지며 달성 1·2차 산업단지, 테크노폴리스와 연계한 대구의 거대 핵심 산업단지로 부상하고 있다.
현재 147개사 215만1000㎡가 입주·분양계약을 마친 대구국가산업단지는 올 연말 토지사용시기가 도래해 빠른 시일 내 착공이 가능한 데다 분양가도 3.3㎡당 96만8000원으로 저렴하다.
산업단지 입주자격을 갖추고 자동차·트레일러 제조 업종을 하려는 업체만 신청이 가능하다. 내달 5~6일 LH 대구경북지역본부 6층 토지판매부에 입주·분양 신청접수를 하면 된다. 이후 대구시 유치기업평가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산업단지 입주자격을 갖추고 금속기계, 자동차부품, 기타제조 업종을 하려는 업체만 신청할 수 있다. 내달 7~9일 대구경제자유구역청에 입지기준확인서를 발급받아 12~15일 신청예약금 5000만원을 납부하고 입주우선순위별로 LH에 신청접수하면 된다.
이민찬 기자 leem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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