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줍쇼’ 강호동 오늘의 운세 엿본 이경규 “가식 이미지 버려” 폭소

사진=JTBC 제공

[아시아경제 한동우 인턴기자] ‘한끼줍쇼’ 강호동이 자신의 운세에 충격을 받았다.

23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는 이경규, 강호동이 인천 동화마을에서 포춘쿠키로 운세를 확인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경규, 강호동은 길거리에서 ‘오늘의 운세’가 담겨있는 포춘쿠키를 하나씩 구입해 안에 있는 내용을 확인했다. 이경규는 정작 본인의 운세에는 관심이 없고 강호동의 운세를 궁금해 했다.

강호동은 자신의 운세를 천천히 읽어내려 가더니 차마 끝까지 읽지 못했고 이를 엿보던 이경규는 “가식적인 이미지를 버려”라고 소리쳐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강호동이 들고 있던 종이에 ‘지금의 모습을 잊고 새로운 이미지를 생각하라’는 내용이 적혀 있었던 것.

한편 ‘한끼줍쇼’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50분에 방송된다.

한동우 인턴기자 corydong@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