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디소프트는 지난 15일과 16일 이틀간 일반투자자 대상 배정 물량인 38만주(전체 공모 물량의 20%)에 대한 청약을 실시한 결과, 일반 공모주 청약에 1조2453억원의 증거금이 모였다고 17일 밝혔다.
핸디소프트는 앞서 진행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도 이와 같은 관심이 반영돼 262.22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공모예정가 밴드 4500~5600원 내 최 상단인 5600원으로 공모가를 확정했다. 기관투자자들의 경우 참여물량 중 90% 이상이 밴드 상단 이상의 가격을 제시했다.
상장일은 오는 24일이며, 공모자금은 신성장동력인 IoT 사업 및 클라우드 SW 연구개발 및 운영비로 투자할 계획이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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