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금은 오는 18일 시작되는 영화제에서 진행될 영화인의 밤, 독립영화 순회 상영회 등 다양한 행사 운영과 KB아트홀 부산공연장을 영화제의 주요 상영관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김태식 KB손해보험 본부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부산의 우수한 영화 인력을 발굴하고 독립영화 성장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KB아트홀을 중심으로 다양한 지역 예술단체와 소통하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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