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농협유통은 김장철을 맞아 다양한 김장김치를 담글 수 있도록 전국 유명산지인 천수무, 순무, 돌산갓 등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하나로마트 양재점 등에서 전북 부안 천수무(단)7200원, 강화도 순무(봉)6880원, 전남 여수 돌산갓(단)6380원에 판매한다.
순무는 자주색을 띄는 무로 맛이 감미롭고 고소한 것이 특징이다. 강화도의 흙과 해풍, 기온이 영양가와 맛이 딱 들어맞는 최상의 순무를 만들어 내어 강화도 순무가 유명하다. 전남 여수에서 재배하는 돌산갓은 그지역의 적당한 해풍과 약알칼리성 황토토양 그리고 충분한 강수량으로 돌산갓 특유의 알싸한 맛을 내 유명하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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