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지원 협약보험은 금융기관에서 추천받은 중소기업에 대해 보험료 할인과 대출이자 할인 혜택까지 있는 매출채권보험 상품이다. 2014년 6월 처음 출시 후 올들어 협약 금융기관이 14개까지 늘었다. 10월말까지 가입기업은 928개, 가입금액은 4조 2000억원이다.
신보가 중기청 위탁을 받아 운영하고 있는 매출채권보험은 기업 간 거래에서 거래처가 부도를 내거나 대금 지급을 미루면 이때 발생한 손실의 최대 80%를 보상받을 수 있는 공적보험제도이다. 매출채권보험 가입은 신보 10개 신용보험센터 및 106개 영업점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상담문의는 콜센터(1588-6565)에서 가능하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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