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지난 14일 '더케이호텔서울'에서 열린 '2016 KBO리그 시상식'에서 MVP로 선정된 더스틴 니퍼트 선수에게 '올 뉴 K7 하이브리드'를 증정했다.
[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기아자동차가 '2016 KBO 리그'에서 최고의 선수(MVP)로 선정된 더스틴 니퍼트 선수에게 '올 뉴 K7 하이브리드'를 선물했다.
14일 '더케이 호텔 서울'에서 진행된 이날 시상식에서는 이번 정규시즌 동안 투수와 타자 각 부문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에 대한 시상과 최우수 선수, 신인왕, 우수 심판위원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기아차 관계자는 "올 한해 KBO를 빛낸 니퍼트 선수에게 당사의 최고 기술력이 집약된 모델을 증정하게 돼 기쁘다"며 "품격 있는 디자인과 차별화된 정숙성, 타 모델과 비교를 거부하는 효율성을 갖춘 ' 뉴 K7 하이브리드'는 큰 키에서 뿜어져 나오는 파워와 기술로 다승, 평균자책, 승률 등 여러 부문에서 활약을 펼친 니퍼트 선수와 잘 어울린다"고 말했다.
한편 2012년 이후 5년 연속 KBO 공식 후원사로 활동하고 있는 기아차는 지난 7월과 11월에 올스타전 MVP 민병헌 선수와 한국시리즈 MVP 양의지 선수에게 각각 'K5 시그니처'와 '올 뉴 K7'을 증정했다.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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