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재희 기자]호반건설은 지난 11일 개관한 '시흥 목감 호반베르디움 5차' 견본주택에 주말까지 사흘간 총 1만5000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고 밝혔다. 목감지구 마지막 민간분양이어서 수요자들이 많이 몰렸다.
시흥 목감 호반베르디움 5차는 지하 2층~지상 25층, 11개동, 총 968가구 규모다.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전용 84㎡로만 구성됐다. 타입별로는 ▲84㎡A 873가구 ▲84㎡B 95가구로 구분된다. 가변형 벽체를 활용해 거주자가 원하는 공간 구성이 가능하고, 현관 창고, 안방 드레스룸, 주방 팬트리 등 다양한 수납공간도 제공된다.
호반건설 분양관계자는 "분양 전부터 목감지구 마지막 민간 분양에 대한 관심이 높아 전화문의가 빗발쳤다"며 "상품에 대한 반응도 좋고, 주말 내내 서울을 비롯한 인천, 고양, 성남 등에서도 많은 방문객들이 이어졌다"고 말했다.
단지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3.3㎡당 평균 1000만원대 후반으로 책정됐다. 중도금 60% 이자 후불제의 금융혜택도 제공된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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