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는 SK그룹 차원에서 운영되는 'W-Network'라는 여성 리더 육성 프로그램을 도입해 주요 관계사 임사 담당 임원들이 모여 여성 리더 육성에 필요한 인사제도와 인프라를 구축한다. 2012년부터는 신임 여성 팀장과 팀장 후보군을 대상으로 한 멘토링도 진행하고 있다.
SK텔레콤은 2013년 하반기 250여명의 경력 단절 여성을 시간 선택제 상담사로 채용했다. 이들은 종일제 근로자와 같은 보수 체계를 받으며 복리후생과 승진 기준도 동일했다. SK텔레콤 고객센터는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직원은 90일 휴가를 신청할 수 있는 '돌봄휴직 제도' 또한 마련했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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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문날까 봐 말도 못 해"…직장인 절반, 회사 다...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