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 분야의 대표적인 정부포상 행사인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은 전기안전을 위해 힘써온 유공자를 포상하고, 전기재해 없는 안전사회를 향한 국민적 실천 의지를 다짐하기 위한 자리다. 1995년 ‘전기안전 촉진대회’라는 이름으로 처음 개최된 후 올해로 19회째를 맞았다.
신 전무는 30여년간 체계적인 안전관리 활동으로 대규모 산업체 전기재해 무사고 실현, 전기안전관리를 위한 독자적 시스템 운영 및 국가 경제성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산업포장은 박근욱 세아전설 대표과 오동석 삼보모터스 이사가 받았다. 대통령 단체표창은 삼성서울병원과 OCI 군산공장이 이름을 올렸다.
이어 최근 경주에서 일어난 지진사태를 언급하며 "대규모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해 정부는 전력과 원전 등 에너지시설의 안전점검을 더욱 강화해 나가고, 신속한 재난대응 역량을 갖추는 데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세종=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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