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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가족, 마라톤으로 학생독립운동 정신 기념

최종수정 2016.11.06 08:53 기사입력 2016.11.06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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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가족, 마라톤으로 학생독립운동 정신 기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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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주관, 초중고 학생 및 교육가족 등 2천여 명 참여 성황"
"마라톤 통해 건강한 습관 갖고 서로 상생하는 즐거운 시간 되기를"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학생독립운동 기념 ‘제29회 전라남도교육감기 단축 마라톤대회’가 5일 전남도교육청 앞 후광대로 일원에서 열렸다.
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 주관, 전남육상경기연맹 주최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남 초·중·고·특수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등 교육가족 2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 개최됐다.

대회는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특수학교부, 교육가족부 등 5개 참가종별로 3km와 5km 구간으로 나뉘어 경기가 치러졌다. 대회 참가자들은 승부보다는 가족, 친구들과 손을 잡고 구간을 완주하며 학생독립운동을 펼쳤던 선열들의 정신을 되새겼다. 또한 마라톤을 통해 자신의 체력을 점검해 보고 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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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만채 교육감은 대회사에서 “마라톤을 통해 일제에 항거한 선배들의 정신을 이어받아 미래의 당당한 주역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체력의 한계를 이겨내고 건강생활을 실천하여 몸과 마음이 균형있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대회에서 정승화(남 고흥동초), 문채령(여 시전초), 조민혁(남 전남체중), 김가경(여 전남체중), 김종현(남 해룡고), 김현진(여 영광공업고) 학생이 각각 종별 1위를 기록했다. 특수학교부와 교육가족부 종별에서는 최만기(남 덕수학교), 정춘삼(남 강진교육지원청), 박영순(여 덕수학교) 참가자가 우승했다. 지역별로는 영광교육지원청이 우승, 여수교육지원청이 준우승, 보성교육지원청이 3위를 차지해 우승기와 트로피를 가져갔다.
3km 구간에 참가한 정현우(영광초) 학생은 “높은 건물이 많이 지어진 도교육청 앞 넓은 도로를 달리니까 기분이 좋았고 마라톤 선수가 된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면서 “친구들과 경쟁심도 있었지만 완주해서 뿌듯하다”고 전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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