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해트트릭사업단, ‘제1회 UN 유스컵’ 전라예선 성료
"축구학과 학생들, 대회 기획·운영 전 분야에서 맹활약"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호남대학교 헤트트릭사업단(단장 장재훈)은 ‘제1회 유엔해비타트 유스컵(UN-HABITAT YOUTH CUP 2016, 이하 유스컵) 전라지역 예선전을 성료했다.
12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10월 29일과 30일 이틀 동안 호남대학교 인조잔디구장에서 열린 이번 예선에서 우승은 청운FC, 준우승은 에스테반이 차지했다.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한 두 팀 11월 19일 서울 연세대학교서 8개 지역예선을 치르고 올라온 다른 팀들과 본선 대회를 갖게 된다.
전국 최초로 개설된 호남대학교 축구학과 학생들은 이번 지역 예선전을 위해 대회 전반을 기획하고 대회당일 진행과 심판, 의료 등 전 분야를 맡아 대회를 성공시켰다.
‘MADE BY YOUTH FOR YOUTH’를 슬로건으로 개발도상국 풋살장 100호 건립 캠페인 및 축구교육 지원 모금의 일환으로 기획된 이번 대회에서 호남대학교 해트트릭사업단은 대회기획부터 운영에 이르는 모든 업무를 차질없이 진행해냄으로써 국내유일의 명실상부한 축구전문인재교육기관임을 다시 한번 확인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의 장이 되었다.
유앤 해비타트 김주용 사무국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호남대학교 축구학과 학생들의 저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축구산업 각 분야별로 특화된 축구전문인재를 키우는 호남대학교가 있어 마음 든든하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유스컵은 지속가능한 청년 스포츠 환경 개선을 위해 아시아·아프리카에 100개의 풋살장을 만드는 캠페인의 첫 번째 프로젝트로, 이번 자선 축구대회의 수익금과 후원금은 국제 분쟁지역인 요르단 자타리 난민캠프에 풋살경기장을 건립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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