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약 제한 없는 뉴스테이
숙명여대 등 프로그램 활용
[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한화건설이 인천 서창에 '뉴스테이' 대단지 아파트를 분양한다.
지하1층~지상25층 9개동에 총 1212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74㎡A 248가구 ▲74㎡B 100가구 ▲84㎡A 640가구 ▲84㎡B 224가구로 구성된다.
뉴스테이여서 특별한 청약자격 없이 누구나 입주할 수 있으며 최대 8년간 거주할 수 있고 보증금과 월 임대료의 연간 상승률이 5% 이하로 제한돼 장기적인 주거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입주자의 자금사정에 따라 전환보증금을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차별화된 프리미엄 주거 서비스도 제공한다. 자녀 교육에 대한 입주민들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교육특화 시설과 프로그램 마련에 각별히 공을 들였다. 숙명여대 아동연구소와 연계한 단지 내 어린이집을 조성하고, 청학동 청림서당과 연계한 어린이 인성ㆍ예절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인천 서창 꿈에그린은 생태면적률 31%의 친환경 단지로 주목할 만하다. 숲속캠핑장인 '힐링포레스트'와 유기농생활정원 '킨포크가든' 등을 설치해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게 할 계획이다. 견본주택(1877-6300)은 서창동 718번지에 위치한다. 입주는 2019년 2월로 예정됐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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