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靑 "朴대통령 조사는 예단할 수 없다"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청와대는 2일 박근혜 대통령이 최순실 의혹에 대해 검찰조사를 받아야 한다는 점을 고민하고 있냐는 지적에 "예단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고 밝혔다.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검찰이 지금 조사중인 사안"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각계에서는 최씨가 청와대를 자유롭게 오갔고 박 대통령이 직접 재단 모금을 지시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자 이제는 박 대통령이 나설 때 아니냐는 견해를 제기하고 있다.

정 대변인은 박 대통령이 직접 해명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는 "후속조치와 관련된 일련의 것들은 다 숙고하고 있다"면서 "인사도 마찬가지"라고 밝혔다.

정 대변인은 "지금 여러 의혹들이 많이 나오고 있다"면서 "전부 검찰 수사 사안인 만큼 일일이 답변드리기 어렵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국회에서 열리는 운영위 예산심의 전체회의에는 김규현 외교안보수석이 비서실장 대행 자격으로 보고하며 지난 30일 내정된 배성례 신임 홍보수석이 출석한다. 최재경 신임 민정수석은 관례상 불출석한다.






최일권 기자 igchoi@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내이슈

  •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해외이슈

  •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 황사 극심, 뿌연 도심

    #포토PICK

  •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 용어]韓 출산율 쇼크 부른 ‘차일드 페널티’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