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농업기술원은 올해 ‘갈색날개매미충 성충에 관한 해바라기의 유인효과’를 주제로 지난 6년간의 노력 끝에 내놓은 연구 성과를 논문으로 내놔 우수논문상 수상이라는 성과를 일궈냈다.
도 농업기술원의 이 분야 우수논문상 수상은 지난 2014년 춘계학술대회 및 추계학술대회에 이은 세 번째 수상실적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또 국내 곤충 분야의 최대 규모 학회인 한국응용곤충학회에서 세 차례에 걸쳐 우수논문상을 수상함으로써 도 농업기술원의 연구실적과 전문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는 평가가 가능하다.
이어 같은 해 추계학술대회에선 도 농업기술원의 ‘시설 딸기에서 점박이응애의 발생과 공간 내 분포’ 논문이 우수논문상을 받았다.
도 농업기술원 최용석 작물해충팀장은 “날로 증가하는 돌발해충의 발생을 예측하고 농가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선 기후변화 대응 연구가 필수적”이라며 “전문적인 지식과 연구 인력을 토대로 보다 획기적이고 효율적인 방제기술을 개발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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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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