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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카스 라이트', 출시 후 첫 리뉴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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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림한 ‘캐주얼 맥주’ 이미지 강조
오비맥주 '카스 라이트', 출시 후 첫 리뉴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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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주현 기자]카스 라이트가 출시 후 첫 리뉴얼을 통해 이미지 변신에 나섰다.

오비맥주는 건강과 웰빙을 중시하는 현대인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카스 라이트’의 브랜드 이미지(BI)를 새롭게 개편해 병과 캔, 페트(PET) 전 제품에 적용한다고 30일 밝혔다. 카스 라이트의 병과 캔, 페트 제품 패키지 디자인을 모두 교체하는 것은 2010년 출시 이후 처음이다.
새 디자인은 국내 저 칼로리 맥주의 새로운 지평을 연 ‘카스 라이트’의 정체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바탕색은 종전과 같은 하늘색을 주로 사용했지만 더 옅게 변경해 라이트 맥주로서 가벼운 이미지를 강조했다.

카스 후레쉬의 패밀리 제품으로서 통일성을 유지하기 위해 카스 후레쉬와 동일한 디자인 틀을 적용했다. 차가운 얼음 결정을 연상시키는 삼각형 조각들을 배치해 조각들의 명도와 채도에 차이를 두어 입체감과 생동감을 높였다. 또 330ml 병제품의 경우 병 상단에 ‘V’ 모양으로 넥라벨을 부착해 프리미엄한 이미지를 살렸다.

카스 라이트의 새로운 패키지 디자인은 31일 캔 리뉴얼을 시작으로, 병과 PET제품으로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오비맥주 마케팅 관계자는 “전제품의 패키지 디자인 리뉴얼을 통해 ‘카스 라이트’가 더 가벼운 맥주 이미지로 거듭났다”며 “리뉴얼을 계기로 11월 중순 신규TV 광고를 선보이는 등 일상 속에서 가볍게 즐기는 캐주얼 맥주를 콘셉트로 마케팅 활동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카스 라이트는 열량이 일반 맥주보다 33%가 낮은 100㎖ 기준 27kcal에 불과하다. 영하 4도의 온도에서 3일간 숙성해 맛이 더욱 상쾌하고 깔끔한 것이 특징이다.

빙점숙성기법과 프리미엄 맥주에 적용하던 3단 호핑 방식, 고발효 공법을 통해 전통적인 맥주의 진정한 맛을 유지하면서도 칼로리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이주현 기자 jhjh1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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