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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百, 내달 1일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정명훈' 공연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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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버덕, 1600 판다, 슈퍼문 등 공공 미술 프로젝트 이어 대형 공연 후원 통해 문화마케팅 강화
음악회, 피아노 공연, 합주회 등 '클래식 위크' 테마로 점포별 프로모션 진행

롯데百, 내달 1일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정명훈' 공연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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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롯데백화점이 창립 37주년을 맞아 다음달 1일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리는 개관공연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정명훈'의 메인 스폰서로 참여한다고 30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은 2014년부터 창립기념일인 11월15일을 전후해 세계적인 공연을 선보여왔다. 2014년에는 세계 3대 테너로 꼽히는 플라시도 도밍고 내한공연을, 지난해에는 세계 39개국에서 6000회 이상을 공연한 세기의 서커스 공연 ‘태양의 서커스 퀴담’을 진행했다. 올해는 세계 최정상 오케스트라로 꼽히는 빈 필하모닉과 마에스트로 정명훈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호흡을 맞추는 이번 공연의 후원을 맡았다.
백화점 업계에서 대규모 마케팅 비용이 수반되는 대형 문화공연 후원은 이례적인 일로, 롯데백화점은 기존에 선보였던 대형 공공 미술 프로젝트와 더불어 정기적인 문화 공연 후원을 통해 문화마케팅을 대표하는 백화점으로 거듭나겠다는 계획이다.

롯데백화점은 2014년 잠실 석촌호수에서 ‘러버덕 프로젝트’를 진행해 총 500만명의 고객이 방문했으며, 지난해에는 공익성이 가미된 미술 프로젝트인 ‘1600판다+의 세계여행’을 전국에서 전시했다. 올 9월에는 희망과 소망을 상징하는 ‘슈퍼문 프로젝트’를 잠실 석촌호수에서 진행해 약 600만명의 고객이 방문을 했다.

한편 롯데백화점은 콘서트 후원 외에 ‘클래식’을 테마로 이벤트를 기획해 다양한 문화마케팅을 선보인다. 청량리점, 대구점 등의 점포에서는 창립행사 기간인 다음달 6일까지 ‘클래식 위크’를 전개해 가든 음악회, 피아노 공연, 현악 합주회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며 백화점 내에서 선보이는 음악에서도 클래식 음악의 비중을 높였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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