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선발된 인턴사원은 당초 1~2주간 집합교육을 받은 후 현장에 배치될 것으로 계획됐지만 철도노조의 파업이 장기화되면서 현장에 우선 배치되는 것으로 계획이 변경됐다고 코레일은 설명했다.
이로써 코레일은 현 시점을 기준으로 본사와 지역본부 사무직원 2788명과 계열사·협력업체 직원 1157명, 기간제 채용 1243명, 조기 신규채용 115명, 인턴 140명 등 5443명의 대체인력을 확보하게 된다. 현재 파업 중인 철도노조는 7327명이다.
코레일 홍순만 사장은 “기간제 직원 개개인이 자신들에게 주어진 일을 열심히 수행해 주고 있는 것에 대해 감사를 표한다”며 “코레일은 국민 불편과 국가경제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가용할 수 있는 인력자원을 총 동원, 안정적 열차운행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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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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