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부산 남구 BNK부산은행 본점 대강당에서 열린 부산은행 창립 49주년 기념식에서 성세환 BNK금융그룹 회장(앞줄 가운데)이 임직원들과 함께 "지역의 한계를 뛰어넘는 더 큰 성장!" 구호를 외치고 있다. 사진제공=BNK금융그룹
[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BNK부산은행은 25일 부산 남구 본점 대강당에서 ‘창립 제49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에서 성세환 BNK금융그룹 회장은 “과감하면서도 창조적인 사고와 새로운 혁신을 통해 백년은행으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부산은행은 디지털 금융 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지역 핀테크(금융+기술) 산업에 대한 투자를 늘린다. 또 모바일은행인 썸뱅크를 비롯한 모바일뱅킹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전용상품과 특화 서비스 제공을 확대한다. 아울러 최근 개점한 스마트 현금자동입출금기(ATM) 기반의 무인점포인 셀프뱅크(self-bank)도 확대할 방침이다.
김민영 기자 my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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