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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제일기획, 부정적 이슈…4Q 해소될 것

최종수정 2016.10.25 07:13 기사입력 2016.10.25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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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 NH투자증권은 25일 제일기획 에 대해 매각이슈, 실적부진, 경영진단 등 부정적 이슈들이 4분기 성수기 진입을 계기로 조금씩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목표주가 2만1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각각 유지했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4분기에는 긍정적인 부분과 부정적인 부분이 혼재되어 있으나, 악재는 이미 주가에 상당부분 반영돼 있다"며 "4분기 광고 성수기 시즌 진입이 시작되고, 지난해 4분기 프랑스 테러에 따른 영업총이익 둔화 영향(약 100억원)이 제거됐다"고 말했다.
제일기획의 3분기 영업총이익은 전년동기대비 0.1% 감소한 2363억원, 영업이익은 6.1% 증가한 288억원으로 영업이익 시장컨센서스(289억원)을 충족했다.

본사 영업총이익은 66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5.8% 상승했으나 북미 지역에서 대형 광고주 이탈 영향으로 연결 자회사의 영업총이익은 전년동기대비 2.2% 감소한 1694억원을 기록했다.

안재민 연구원은 "영업총이익 성장 정체와 삼성그룹의 제일기획 매각 철회 이후 시행되고 있는 경영진단 관련 비용이 일부 집행되면서 영업이익은 288억원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갤럭시노트7 판매 중단에 따른 광고 매출 감소 영향은 4분기에 일부 나타날 것으로 보고 있다.

그는 "반면, 오히려 1분기부터는 갤럭시S8의 공격적인 마케팅도 가능한 상황임을 감안할 때 부정적인 영향은 단기에 그칠 것"이라며 "그룹의 경영 진단의 결과가 빠르면 11월말에 공개될 것이며, 제일기획을 둘러싼 장기적인 전략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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