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체육회장인 안병호 군수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는 김형모 상임부회장, 체육회 이사, 가맹 체육단체협회장 및 전무이사 등 50여 명이 참석해 준비상황을 최종 점검했다.
제20회 전라남도민의 날과 겸해 열리는 올해 대회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진도군 공설운동장 등에서 23개 종목이 개최될 예정이다.
함평군은 게이트볼, 궁도, 육상 등 14개 종목에 212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한다.
안병호 군수는 “전라남도생활체육대축전은 성패보다는 도민의 화합을 위한 대축전으로 군민을 대표하여 참여하는 만큼 최선을 다해 준비해 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생활체육 활성화와 공공체육시설 확충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