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일부터 입문반 교육 시작
[아시아경제 정동훈 기자] 중소상공인희망재단은 17일 안양시와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증대 및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중소상공인 모바일 마케팅 지원을 위한 사업' 협약을 맺었다.
희망재단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IT 역량강화 교육 지원에 나선다. 교육은 안양시에 사업장 소재지를 둔 소상공인 대표 또는 직원을 대상으로 한다. 모바일 환경에 대한 이해와 활용능력을 제고하고 판매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이번 교육부터는 네이버에 이어 카카오도 교육에 참여한다.
최승재 희망재단 이사장은 "전국 주요 지역에 중소상공인을 위한 IT 역량 강화 교육을 확대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동훈 기자 hoon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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