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관계자 박람회장 방문, 현장 견학을 통한 벤치마킹, 운영 노하우 전수받아"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는 2016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조직위원장 김성)의 성공 노하우를 배우고자 전북 익산시 관계자들이 현장 벤치마킹에 나섰다.
현장에 도착한 익산시 관계자들은 먼저 박람회 조직위로부터 박람회 추진경과 및 조직위 구성, 애로사항 등 국제행사의 운영 노하우를 청취했다.
이어 주제존과 체험존, 교류존, 건강존 등 박람회장 내 다양한 전시, 체험 공간 및 편의시설들을 꼼꼼히 둘러보며 지자체가 주도하는 국제 엑스포 운영 노하우를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2016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 조직위 관계자는 “개막 12일 만에 50만 관람객을 달성하는 등 박람회가 성공 가도를 달리면서 다양한 지자체와 기관에서 견학을 문의해오고 있다”며 “이번 박람회가 지자체 주최의 국제박람회로서 성공적인 모범사례로 남을 수 있도록 남은 기간에도 최선을 다해 행사를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통합의학 관련 다양한 정보와 의료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국제박람회인 '2016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는 ‘통합의학, 사람으로 향하는 새로운 길을 열다’라는 주제로 전라남도 장흥군 안양면 비동리 일원에서 개최되고 있다. 박람회장은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셔틀버스 등 박람회 관련 자세한 안내는 공식 누리집(www.expo2016.kr)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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