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好好好…호수 옆 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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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 더샵 레이크에듀타운 호수공원 인접 남동탄 최고입지
수변광장·수상레저시설 등 예정..단지 내 정원 그린 프리미엄


동탄 더샵 레이크에듀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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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주거지를 택할 때 쾌적한 환경을 첫손에 꼽는 이들이 늘면서 호수나 공원을 주변에 둔 아파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번잡한 도심에서 벗어나 여유로운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데다 녹지프리미엄을 끼고 집값도 받쳐줘 수요가 꾸준하다.
수도권 고속철도 개통을 코앞에 두고 주목도가 더 높아지는 동탄2신도시에서도 마찬가지다. 동탄호수공원을 끼면서도 초중고교를 지척에 둔 '동탄 더샵 레이크에듀타운' 아파트가 대표적이다. 이렇게 대규모 호수공원이 조성된 지역 인근 아파트가 주목되는 까닭은 호수 접근성이 집값에 적잖은 영향을 끼친다는 점이 드러났기 때문이다.

1기 신도시 가운데 호수공원이 있는 일산에서는 호수 남동쪽으로 맞닿은 장항동 일대가 가장 집값이 비싸다. KB국민은행 시세를 보면 장항동 일대 아파트 매매가격은 ㎡당 377만원으로 최근 분양에 나섰던 삼송ㆍ원흥동 일대를 제외하면 고양시에서 가장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장항동 인근 마두동 일대 아파트의 경우 과거 1993~1994년 준공돼 입주시기가 비슷한데 매매가격은 355만원으로 다소 차이를 보였다.

이 같은 추세는 다른 신도시에서도 비슷하다. 세종시에서는 세종시호수공원과 인접한 어진동 일대 아파트값이 ㎡당 377만원으로 두번째로 비싼 도담동보다 60만원 가까이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시 서구에서도 청라호수공원을 쉽게 다닐 수 있는 경서도 일대 아파트값이 가장 비쌌다.
수원광교신도시나 김포 한강신도시 역시 사정은 비슷하다. 호수와 함께 공원 내 다양한 여가ㆍ문화시설이 같이 조성되는 만큼 인근 지역주민 만족도도 높다. 업계 한 관계자는 "서울 주변 수도권 신도시의 경우 쾌적한 환경을 원해 택하는 수요층이 많은 만큼 호수공원 주변 주거지를 선호하는 경향이 뚜렷하다"고 말했다.

이런 영향으로 동탄2신도시에서도 호수공원 주변의 분양단지에 수요자들이 몰리고 있다. 동탄호수공원은 산척저수지와 송방천 일대 22만평 규모로 내년 6월 조성을 목표로 조성되고 있다. 공원 중심부에 자연경관을 갖추는 한편 수변문화광장과 분수, 물놀이장을 비롯해 문화ㆍ수상레저시설까지 들어설 예정이다. 주거문화시설을 포함해 수변상업시설, 공공시설 등 다양한 기능이 연계된 생태경관도시로 예정돼 있다.

동탄 더샵레이크에듀타운은 호수공원과 바로 인접해 남동탄 최고 입지로 꼽히는 곳에 들어선다. 100개 이상 아파트 단지가 몰려있는 동탄2신도시에서도 흔치 않은 1500가구 이상 대규모 단지인데다 대형 건설사가 시공을 맡아 수요자 관심이 많다. 1538가구 전체가 전용면적 84㎡으로 들어선다.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모두 단지와 인접한 '올인원(All-in-one) 에듀 골든블록'이다. 단지 안에도 어린이집과 어린이놀이터, 독서실, 키즈룸 등 다양한 교육 커뮤니티시설이 조성된다.

또한 대지면적이 9만5810㎡에 달하는 이 단지는 건폐율이 법정 50%인데도 불구, 11.39%의 낮은 비율로 설계를 해 쾌적함을 극대화했다. 이로 인해 집안에서 프라이버시를 걱정하지 않아도 될 수 있도록 동간 거리가 최대 약 80m까지 확보된다. 뿐만 아니라 단지 내에는 전체를 순환하는 산책로를 만들어 입주민이 틈틈이 거닐며 힐링할 수 있는 풍부한 활동공간이 마련된다. 단지 안의 힐링정원은 물론 가까운 동탄호수공원과 왕배산 근린공원 등을 통해 그린 프리미엄(Green Premium)을 누릴 수 있다. 견본주택은 오는 14일 현장에서 문을 열 예정이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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