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목인 기자]미셸 오바마 여사가 11일(현지시간) 유엔이 지정한 '세계 소녀의 날'을 맞아 백악관에서 주요 인사들을 초청한 자리에서 연설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CNN이 제작한 오바마 여사의 소녀 교육 관련 다큐멘터리 제작을 기념해 열렸다. 전 세계 200개국에서 방영될 예정인 이 다큐멘터리는 소녀들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교육을 받아 삶을 개선하는 내용이 담겨져 있다.
미셸 여사는 "영화에는 학교에 가겠다는 일념으로 몇시간씩 걸어서 등교하고 밤을 세워 공부하는 학생들의 이야기가 담겨있다"면서 "타인들의 멸시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는 열정과 강인한 의지로 이들은 꿈을 실현해 나갔다"라고 말했다.(사진=AP연합뉴스)
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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