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8일 연지동 실내체육관에서 "
[아시아경제 김정용 기자 ]㈜세창스틸과 ㈜대유글로벌, ㈜하림 등 전북도 내 소재 우수기업들이 대거 참여하는 '2016정읍 GRAND 취업박람회’가 오는 18일 오후 1시부터 정읍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채용관을 중심으로 취업 컨설팅관과 취업 지원관, 부대행사관 등이 운영된다. 특히 컨설팅관에서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노인일자리 특별상담관이 운영되어 일자리를 원하는 노인들에게 맞춤형 일자리상담으로 큰 관심을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컨설팅, 여성 구인·구직 컨설팅, 장애인 취업컨설팅, 창업 컨설팅이 진행된다.
또, 정읍고용복지센터에서는 직업선호도 검사관과 구직활동 확인관, 취업성공패키지사업 홍보관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구직자들이 취업박람회를 방문하면 취업의 모든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되는 이번 정읍 GRAND 취업박람회의 공식홈페이지(http://open.jobkorea.co.kr)를 통해 오프라인 16개 기업 및 온라인 참가기업 15개 총 31개 기업의 채용이 진행된다.
김생기시장은 “이번 GRAND 취업박람회가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일자리정보와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여 실업률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많은 구직자들이 참여해 직장을 구하고 기업에서도 우수한 실력을 갖춘 인재들을 채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박람회 관련 문의는 박람회 사무국(280-4774)으로 하면 된다.
김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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