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태영 기자]북한은 노동당 창건일 71주년을 맞은 10일 오전까지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행보와 관련한 특별한 보도를 내놓지 않고 있다. 북한의 추가 도발 움직임도 현재까지 포착되지 않고 있다.
조선중앙통신과 노동신문, 조선중앙TV 등은 이날 오전 10시 현재까지 김정은의 금수산태양궁전 참배 관련 기사를 보도하지 않았다.
지난해 10월 10일 0시에도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했으나 올해는 아직 참배소식이 알려지지 않고 있다.
아울러 통상 기념일 전날 열리는 중앙보고대회 관련 소식도 아직 전해지지 않고 있다. 기념일 당일 개최되는 열병식 등 대규모 행사 개최 여부에 대해서도 북한 언론매체들은 밝히지 않고 있다.
노태영 기자 factpoe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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