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일드카드 결정 1차전 선발, LG 허프-KIA 헥터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프로야구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대결하는 LG 트윈스와 KIA 타이거즈가 1차전 선발 투수로 데이비드 허프와 헥터 노에시를 택했다.
양상문 LG 감독은 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 결정전 미디어데이에서 허프를 선발 투수로 공개했다. 이미 예정된 선택이다. 정규시즌 최종전(8일)에 앞서 허프를 선발로 내겠다고 공언한 약속을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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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감독은 "허프가 선발인 이유는 말하지 않아도 다들 잘 알 것"이라고 했다. 허프는 올 시즌 KIA에 강했다. 국내에서 따낸 7승(2패) 중 2승을 KIA를 상대로 거뒀다. 두 차례 대결에서 14.1이닝을 책임지며 2점만 내줬다.
김기태 KIA 감독은 고심 끝에 헥터를 1차전 선발로 정했다. 헥터는 LG와 네 차례 만나 1승2패 평균자책점 4.15를 기록했다. 세 차례 잠실 원정에서는 1승2패 평균자책점 3.15다. 올 시즌 LG와의 여섯 경기에서 2승2패 평균자책점 2.41을 남긴 양현종은 2차전을 준비한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김현민 기자 kimhyun8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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