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농심 농심 close 증권정보 004370 KOSPI 현재가 382,000 전일대비 2,500 등락률 +0.66% 거래량 18,112 전일가 379,500 2026.04.29 14:41 기준 관련기사 "가까스로 버텼다"…식품업계, 포장재·환율 변수 2분기 '먹구름' "유라시아 라면 로드 뚫는다"…농심, 6월 러시아 법인 출범 초코파이·불닭 '킹달러'에 웃었다…K푸드社, 외화자산 급증 이 3분기 실적 부진 전망에 약세다.


7일 오전 9시16분 현재 농심은 전 거래일 대비 2.91% 내린 3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시간 CS증권, 모건스탠리증권 등이 매도거래원 상위에 올라있다.

NH투자증권은 이날 농심에 대해 3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크게 하회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33만원으로 하향조정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보유(HOLD)를 유지했다.

AD

농심의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7.8% 감소한 196억원으로 추정했다. 매출액은 1.2% 늘어난 5523억원. 한국희 연구원은 "국내 사업의 매출액과 영업이익 성장률은 각각 1%, -49%로 국내 라면 부문 매출 감소세가 계속 된데다 경쟁 비용도 여전히 높았던 것이 원인"이라며 "지난해 2~3분기 '짜왕' 등 신제품 효과가 극대화됐기 때문에 저성장은 어느 정도 예상됐지만 이후 추가된 신제품의 수익 창출력이 크지 않아 이익이 큰 폭으로 감소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가격인상은 쉽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한 연구원은 "주력 라면 브랜드의 가격을 인상하면 실적은 큰 폭으로 개선될 수 있으나 현재 가격 인상 단행이 쉽지 않아 보인다"며 "더욱이 경쟁 환경이 동사에 불리하게 바뀌면서 시장 점유율은 50%대로 낮아졌고 과거보다 규모가 커진 후발업체들의 저가 제품 공세, 유통업체의 PB제품 등 경쟁 강도는 더욱 높아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